프랑스 파리 여행 준비 첫번째 월별날씨 알아보기
대체적으로 온화한 편의 대륙성 기후를 갖고 있지만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 파리.
우리나라의 서울 평균 기온보다 낮고 5~8월 사이가 가장 여행하기 적합한 날씨다.
건조한 날을 감안하더라도 강수량은 꽤 높으며 특히 가을에 비가 많이 내리고 겨울 날씨는 추운 편이어서 겨울에 여행 시 단단히 채비를 해야한다.
1월 과 2월 날씨
가장 기온이 낮은 시즌으로 따뜻한 코트나 외투, 장갑 등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비가 많이 오지는 않지만 가끔 눈이 내릴 수 있다.
화창한 날씨의 파리 풍경도 멋지지만 눈 덮인 파리 시내와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근사한 추억 중 하나가 될 수있다.
3월 과 4월 날씨
조금씩 날이 풀리는 듯 하지만 아직까지 추울 수 있으니 방심하지 말자.
눈도 자주 내리니 따뜻하게 입고 다니는 것이 좋다. 비가 많이 오는 시즌이니 우산을 잘 챙겨야 한다.
4월이 되면 조금씩 피기도 하지만 일교차가 크므로 감기 등의 질병에도 신경써야 한다.
5월 과 6월 날씨
가장 화창하고 맑은 날씨를 즐기기 좋은 시즌. 모두가 야외 테라스에 앉아 한가로운 오후의 맑은 햇살을 즐기는 계절이다.
밤 10시까지 해가 길어져 피크닉이나 랜드마크 투어 등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다.
하지만 일교차가 크고 오후에는 비가 오거나 흐린 날도 가끔 있으니 우산이나 얇은 방수 점퍼, 가디건 등은 꼭 챙기자
7월 과 8월 날씨
온화하며 기분 좋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된다. 불꽃놀이나 축제 등의 행사가 자주 열리는 계절이다.
옷차림은 반팔, 반바지 등 우리나라의 여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일교차가 있어 밤에는 긴팔 옷을 반드시 챙겨야한다.
8월 여행시 폭풍우가 내릴 수도 있으니 우산과 방수 용품 등을 챙겨야한다.
9월 과 10월 날씨
점차 가을의 냄새가 풍기긴다. 하지만 여전히 온화한 날씨다. 대체적으로 따뜻하고 강수량도 낮아 바깥 외출이나 활동에 좋다.
조금 건조하고 일교차가 커지는 시즌이니 가벼운 옷을 여러겹 입고 바람막이 등을 챙기도록 하자.
11월 과 12월 날씨
점차 낮이 짧고 바람이 꽤 분다. 적당한 두께의 야상 점퍼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스카프나 머플러 등도 챙기도록 한다.
1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워지며 눈이 내리기도 한다. 파리에서의 낭만적인 크리스마스가 기다리고 있다. 때로 눈이나 비로 교통 체증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 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