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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좋아하는 나, 커피용어 알아봄 !

초l선생 2019. 1. 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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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봄청년입니다. 어김없이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커피를 한잔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할때에도, 친한 친구를 만날때에도, 가족과 식사후에도 우리는 모두 커피 한잔 하곤 하죠.


그래서 오늘은 커피 용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냥' 커피를 마시는 것'알고' 마시는 커피의 차이를 한번 느껴보세요 ! 커피의 맛의 '깊이'가 달라질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카페에 가면 여러 종류에 커피가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커피 라고 하기보단, 메뉴가 많죠. 그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것이 바로 에스프레소 입니다. 그럼 카페에 대한 정의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커피라는 뜻은 이탈리아어 입니다. 보통은 커피를 판매하는 공간의 이름으로 통용되죠. 우리는 흔히 카페에 가자. 카페나 갈까? 모두 이태리어 로써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드커피는 종이 필터안에 분쇄된 커피를 탬핑한 것처럼 압축하여 밀봉한 커피를 말합니다. 마트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캡슐로된 커피보다는 맛과 향이 잘 우러나며, 친환경적이여서 최근 수요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단, 파드 전용 머신에서만 추출가능합니다.


"빠지다" 라는 뜻의 이태리어로 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를 부어서 먹는 디저트를 뜻합니다. 집에서도 직접 해먹을 수도 있는데요.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를 부으면 집에서 직접 아포가토를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생김새가 이태리 수도승이 착용한 모자인 카푸친과 비슷하다 하여 생긴 명칭입니다. 


에스프레소에 얼음을 이용하여 만든 음료입니다. 이태리어로 일반적으로 칵테일 쉐이커에 에스프레소와 얼음을 넣어 쉐이킹 하여 마시죠. 제가 주로 다니는 카페에는 샤케라토가 없던데 다시 한번 잘 찾아봐야 겠습니다^^;;;


카페라떼는 커피우유 라는 이태리 말입니다. 우유 200~350ml를 넣고 에스프레소 를 넣으면 카페라떼는 완성이 됩니다. 여기에 카라멜시럽, 초코시럽 등을 넣으면 카라멜마키아토, 카페모카 등이 됩니다.


'American' 이라는 뜻으로 에스프레소에 물을 희석하여 마시는 미국식 커피를 말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미국식 커피를 마시죠. 에스프레소를 드시는 분들이 계신데, 전 써서 못먹겠더라구요^^;;

잠시 아메리카노가 붙여진 이야기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메리카노 이야기]

2차 세계대전 미국은, 이탈리아를 점령/기지를 세웠다. 미국인들은 커피를 마시러 이태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진한 에스프레소만 먹는 이태리 사람들은 이태리 사람들이 먹는 스타일로 미국인들에게 커피를 주었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너무도 쓴 에스프레소를 먹을 수 없어 물을 요구했다. 그래서 물에 에스프레소를 부어마시기 시작했다. 이태리 사람들은 도무지 이해 할 수 없었고, 그 다음부터는 미국인이 오면 "아메리까노!" 하면서 바리스타에게 알려줬다고 한다.


룽고는 '길다' 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40~50ml 정도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커피를 말합니다. 아마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인은 이것을 먹고 너무 쓰다고 한건 아닐까요 ^^?


'리스트레토'는 짧다 라는 의미에 이탈리아어 입니다. 15~20ml 정도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커피를 말하며, 커피전문점에서는 리스트레토 로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건 보지 못한거 같네요.


'에스프레소'는 빠르다 라는 뜻으로 고압으로 빠르게 30ml 정도의 커피를 추출한 것을 뜻합니다. 모든 카페전문점에서 이렇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커피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여기까지 커피에 대한 용어를 알아봤습니다. 유익하셧나요 ? 이렇게 커피에 대한 용어도 알고, 재미있는 아메리카노 이야기도 알게되었습니다. 커피의 맛이 다르게 느껴지시나요 ? 저 역시 커피 용어를 검색해봄 으로써 커피 맛을 새롭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봄청년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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