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년간 사용했던 쿠첸 밥솥과 이별하려 새로운 밥솥을 구매했다.
혼자 사는데 좋은 밥솥은 필요없지만 이제 직장도 들어가서 약간 거금(?)을 들여서
좋은 밥을 해먹으려 구매했다.
혼자사는데 엄마한테 밥이 맛이없어졌다고 하니
밥솥 그거 바꿔야 한다고 해서 바꾼거다.
쿠첸 CJS-FC0611F 6인용 밥솥
6인용 밥솥, 10인용 짜리도 있는데 손님도 올 사람도 없고 나 혼자 하니 6인용정도면 충분하다고 하셨다.
사용설명서도 잘 들어있고 흠집없이 잘 도착해줘서 고마웠다.
밥통 내부에는 밥주걱과 계량컵이 같이 포장되어있다.
쿠첸 CJS-FC0611F 6인용 밥솥
기존에 것은 버리도록 한다. 내 자취생활에서 큰 버팀목이 되준 쿠첸 밥솥, 이젠 안녕
쿠첸 CJS-FC0611F 6인용 밥솥
지금 밥하고 있는데 부엌쪽에서 압력이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 기대된다. 무채에 비벼서 밥을 먹어봐야겠다.
혼자사는데 좋은건 필요없고 밥만 잘되기만 하면되지 않나?
확실히 좋은 고급 브랜드 밥솥도 좋지만 한단계 아래인 브랜드 밥솥도
나같은 월급쟁이들이 사서 해먹기는 딱 좋은거 같다.
앞으로 7년 더 써보자!
로켓배송 상품은 아니지만 저는 월요일에 주문했는데 목요일저녁에 도착했네요
밥솥 바꾸실 분들은 추천해드립니다.
밥솥 바꾸는 주기는 5~6년인데, 난 꽤 오래 사용했다. 7년...
중간에 패킹이 벌어졌는지 어쨋는지 A/S센터 가서 한번 수리는 맡겼다. 비용은 3만원
차라리 새거로 교체할걸 그랬다.
그래서 인터넷에 교체 주기를 찾아보니...
쿠첸 CJS-FC0611F 6인용 밥솥
나도 분가하기 전에는 부모님이 밥솥을 3번이나 바꾸는걸 봤는데
이분은 7년 동안 쓰셧다고 하는데...
댓글에 쿠첸으로 바꿧다는 이야기가 보여서,
나도 계속해서 쿠첸으로 사용하기를 선택했다.
무튼 도움이 되는 후기인지 모르겠지만,
밥솥 바꾸실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모르니 이 제품에 맞는 고무패킹을 여기다가 저장해둬야겠다.. 훗날 필요할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