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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리랑페스티벌 2019 꿀팁 관전포인트는?

초l선생 2019. 10. 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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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리랑페스티벌 2019 꿀팁 관전포인트는?


많은 사람들이 대금, 가야금, 거문고 등 우리 악기보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더 자주 접하고, 살풀이춤, 검무 등 우리 춤보다 발레, 현대 무용을 더 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 것보다 외국 것에 더 친숙한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가 우리 것의 가치와 소중함을 아끼고 가꾸지 않으면 우리것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되고 맙니다.


2012년 12월 5일,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등재 발표 직후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이 맑고 기품 있는 소리로 <본조 아리랑>을 부르던 광경은 지금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에 선합니다. 그저 민요로만 알고 있던 아리랑이 얼마나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문화적 자긍심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년을 기념해 2013년 10월 ‘아리랑’을 중심축으로 국악을 비롯한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향취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만들었습니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만으로 축제를 만들어도 얼마나 재미있고 경쟁력있는지 보여주고자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를 지향하지는 않습니다.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우리것을 발견하고, 배우고, 즐기자”를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슬로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광화문광장에서 해마다 10월에 펼쳐지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문화의 진수가 담겨 있는 판소리, 탈춤, 사물놀이, 산대놀이, 씻김굿, 줄타기 등을 비롯해 록과 재즈, 오케스트라, 퍼포먼스 등과 만난 아리랑.
그리고 퍼레이드 등을 만나고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향취를 맘껏 향유하기 바랍니다.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2013년부터 서울특별시와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 공동주최로 매년 10월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여는 도심 속 복합문화예술축제입니다. 해마다 음악 · 무용 · 시각예술 등으로 아리랑의 예술적 영역을 확장하며 시대정신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9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조선시대 궁중문화와 서민문화가 한데 어우러졌던 광화문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광화문, 아리랑을 잇다’를 주제로 펼쳐집니다. 궁중정재와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아리랑슈퍼밴드가 선사하는 개막공연. 개성파 뮤지션들의 대표곡과 자신들의 감성으로 재편곡한 아리랑을 선보이는 광화문뮤직페스티벌. 전통공연예술의 맥을 이어가는 연희프로그램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아리랑 보존회가 처음으로 광화문광장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만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판놀이길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콘텐츠 - 글과사진 1


축제 일정 안내


2019.10.11(금) ~ 13(일) 광화문광장에서 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10월 11일 금요일


10월 12일 토요일


10월 13일 일요일



제7회 서울아이랑페스티벌은 서울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됩니다. 행사기간중 광화문 광장이 혼잡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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